실업급여 5차 실업인정, 꼭 알아야 할 기준과 준비법

실업급여 5차 실업인정은 이전 단계와 달리 구직활동 요건이 강화되며,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5차부터는 최소 2건의 활동을 완료해야 하며, 그중 1건 이상은 반드시 구직활동이어야 합니다.

 

본 글에서는 5차 실업인정의 기준과 준비 방법, 증빙자료 작성 요령까지 꼼꼼하게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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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 2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5차 실업인정에서는 구직활동 2건 또는 구직활동 1건과 구직 외 활동 1건의 조합이 필수입니다.
워크넷, 사람인, 잡코리아 등 주요 구직 사이트를 통해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직업심리검사나 취업특강 등 구직 외 활동을 활용하셔야 합니다.
각 활동은 반드시 다른 날에 진행해야 인정되며, 하루에 2건을 몰아서 하는 것은 불인정됩니다.

 

증빙자료, 이렇게 준비하세요

구직활동 시 워크넷과 같은 공식 사이트 지원은 자동으로 기록이 불러와지지만,
이메일을 통한 지원의 경우 발송 내역과 모집공고 화면을 캡처해 증빙해야 합니다.
구직 외 활동은 온라인 취업특강 3회, 직업심리검사 1회까지만 인정되며,
이미 소진되었을 경우 구직활동만으로 요건을 채워야 합니다.

 

고용보험 사이트 신청 절차는 간단할까요?

고용보험 사이트에 로그인한 뒤, 실업급여 메뉴의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으로 접속합니다.
동의서 작성과 정보 확인 후, 구직활동 및 구직 외 활동 내역을 입력하고 증빙을 첨부하면 됩니다.
워크넷 지원 내역은 자동으로 불러와지며, 이메일 지원은 수작업 입력이 필요합니다.

 

구직활동 날짜 분산의 중요성

하루에 2건의 구직활동을 몰아서 하면 인정되지 않으므로
적어도 2일 이상에 걸쳐 활동을 분산해야 합니다.
이는 고용보험 지침의 핵심 요건으로, 무심코 놓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직 외 활동 인정 횟수, 꼭 확인하세요

구직 외 활동의 인정 횟수는 제한적입니다.
온라인 취업특강은 최대 3회, 직업심리검사는 1회까지만 인정되며
이후에는 구직활동만으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다음 표를 참고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활동 유형	인정 가능 횟수
온라인 취업특강	최대 3회
직업심리검사	최대 1회

 

지원 직종과 희망 직종 일치 여부 확인

구직활동 시 지원한 직종이 고용보험에 등록된 희망 직종과
모집 직종 모두와 일치해야 합니다.
불일치할 경우 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지원 전 반드시 이력을 다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핵심만 짚어드립니다

실업인정일 당일 구직활동은 인정되지 않으며,
실업인정일 이전까지 활동을 완료해야 합니다.
또한 구직활동 증빙 시 워크넷은 자동 기록되지만,
이메일 지원은 모집공고와 발송 내역을 반드시 첨부해야 합니다.